도쿄 비 오는 날, 아이와 어디 가야 할까요?

도쿄 여행 중 비가 오거나,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이 힘들 때…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느라 구글맵만 들여다보고 계신가요?

뻔하고 사람 많은 관광지는 지치고, 그렇다고 호텔에만 있기는 아쉬운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도쿄 현지인들만 아는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소개합니다.

신주쿠 도심 속에 숨겨진, 1935년에 지어진 오래된 학교가 **나무 향기 가득한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 곳. 바로 [도쿄 장난감 미술관]입니다.

🏫 1. 1935년, 멈춰진 시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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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빌딩 숲 사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고풍스러운 건물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지어진 옛 ‘요츠야 초등학교’ 건물을 허물지 않고 보존하여 미술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삐걱거리는 나무 복도와 옛 교실의 풍경은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모험심을 선물합니다. 일본의 옛 학교 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기도 하죠.

🌲 2. 플라스틱 없는 ‘진짜’ 나무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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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디를 가나 똑같은 플라스틱 장난감, 지겹지 않으신가요? 이곳은 일본산 목재로 만든 장난감이 가득한곳 입니다.

맨발로 밟는 마루의 부드러운 감촉, 나무 공이 부딪히는 맑고 청아한 소리, 은은한 편백나무 향기까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오감을 깨우는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육아를 선호하는 부모님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3. 어른들도 매료되는 ‘예술과 장인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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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이들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일본 장인들의 정교한 기술이 담긴 전통 장난감부터 전 세계의 희귀한 장난감 컬렉션까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장난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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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자연광은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창가에 선 아이의 모습을 찍어보세요. 도쿄의 일상이 담긴 영화 같은 한 장면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도 준비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OtAjYu1mI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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